하지만 ECU도 초기화되는 참사가 일어났다.
그동안 수년동안 기록된 최적연비의 기록들이 한번에 날아간 것이다.
예상대로 새 배터리 장착후 연비가 급락해 버렸다.
그 후 점화플러그 교체, 연료필터 교체 등등 아무리 용을 써도 연비는 회복하지 않았다.
그러나 마트에서 연료첨가제 레덱스(REDEX)를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 중인데 연비가 향상되고 있는 것을 느끼고 있다. 이렇게 되면 연비가 급락했던 것이 ECU가 초기화되었기 때문이 아니라는 얘기가 되는 건가.
점화플러그 교체받았던 곳에서도 연비 급락의 이유가 혹시 인젝션계통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일 수도 있다고 한 것이 기억난다. 그런 맥락에서는 레덱스 사용이 적절한 처방이 된 것 같다.
사용법은 5000km마다 한 병씩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지만 오래된 차량은 연비가 괜찮아 질 때까지 20리터에 한 병씩 넣어줘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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