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의 크기와 종류는 다양하고 재질은 우레탄 재질이어서 PS4 자체의 진동상쇄에도 좋다.
PS4를 공중부양시키는 이유는 물론 PS4 아랫면에서 발생하는 열을 자연환기형식으로 쿨링시키기 위해서이다.
그럼 쿨링하는 이유는?
쿨링팬이 최대부하로 돌아가면 그것만으로도 굉음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즉, PS4를 공중부양시키는 궁극적 이유는 소음저감이 되겠다.
효과도 좋다.
그런데 PS4 슬림형(CUH-2017)부터는 아랫면에서 열이 더 많이 발생하는 구조로 바뀌었고, 공중부양용 캡이 그 열때문에 부드러워지면서 PS4 무게때문에 찌그러지는 증상이 발생했다.
아랫면 모두가 뜨거운 것은 아니고, 그 중에 정면쪽은 괜찮으나 후면쪽은 GPU와 HDD등 발열원이 집중되어 있는 터라 어쩔 수가 없는 것 같다.
뭐, 후면쪽은 그냥 포기하고 조금 주저 앉더라도 그냥 사용하는 게 속편한 듯..
그게 싫다면 '자체 진동 상쇄'라는 장점을 포기하고 플라스틱 재질의 공중부양용 '다리'를 찾아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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